1000여 만원의 러브펀드(직원 기부금)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말벗이 되어 주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을 통한 소통의 기회여서 사우들은 어느 때 보다도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30여 명의 한전 사회봉사단원들은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어르신 100여 명과 함께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수혜자가 직접 원하는 물건을 고를 수 있도록 했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단에서 구입한 차례음식을 직접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