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자존의 시대 열자 - I AM 전북 재경 향우회장] "음해·박해 딛고 스스로를 담금질 할 때"

전북 출신 재경 향우회장들이 바라보는 2017년 현재의 전북과 미래의 전북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들어봤다.

 

△박종길 재경 익산 향우회장

 

그동안 우리지역이 얼마나 홀대받고 서러웠나. 이제 당당한 여당 지역이 됐다. 문재인 대통령도 전북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각 분야에 많은 인재가 등용됐다. 전북에게 최고의 발전의 기회다. 이런 기회 놓치면 안 된다. 전북 도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우리가 자랑삼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

 

정치권도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한다. 새만금뿐만 아니라 지역내 곳곳에서 여러 가지를 바로잡아야 한다. 익산에서 강경으로 연결되는 하나로도 개통이 시급하다.

 

△안방수 재경 남원 향우회장

 

새 정부 출범이후 전북의 인재들이 많이 등용돼 국가와 고향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은 것이다. 우리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이 고장의 주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듯하다. 새 정부가 전북의 사업들에 대해 관심을 보여주고 있고, 전북도가 예산확보 등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으니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럴 때 일수록 도민들이 서로 화합해 좋은 기회를 잘 살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