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매입품종은 새누리, 운광벼 2개 품종이며, 산물벼 917톤과 건조벼 4342톤으로 전체 5259톤을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남원시 조곡 생산 예상량(6만9103톤)의 7.6% 정도를 차지한 물량이다.
산물벼는 남원농협RPC와 지리산쌀RPC에서 오는 11월 15일까지 매입하며, 건조벼는 관내 읍·면·동 정부양곡 보관창고에서 오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
시는 올해부터 농업인들의 노동력 절감과 품위검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량 대형포대인 톤백(800kg)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은 지난해와 달리 지급하지 않으며, 지급방법을 개선, 수확기(10월~12월) 산지쌀값을 반영해 내년 1월 중에 확정지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