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심현섭)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새만금 2호 방조제 수변로 6㎞구간에 대해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전면 개방, 수 많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장사진을 이뤘다.
이 구간은 수변과 맞다아 있는 구간으로, 새만금의 광활한 호수와 야생화, 코스모스, 억새풀 등 꽃길과 탁트인 하늘이 장관을 이뤄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새만금사업단은 지역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원과 사면 등 18개소에 대해 경관을 조성해 놓고 관광객들을 맞이 하고 있다.
관계자는 “개방구간에 과속방지턱 설치 등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방문객들도 차량속도를 낮추고 운행 하는 등 안전운행을 위해 적극 협조 하여 대과 없이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수려한 경관이 창출 되는 장소를 확대 개방 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새만금 2호 방조제를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