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벽골제(사적 제111호)에서 추석 연휴기간 동안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려 관광객 및 귀성객들의 높은 호응을 샀다.
김제시와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조정희)는 지난 9월26일부터 10월9일까지 벽골제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 추석연휴 등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 및 관광객들을 상대로 김제산(産)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햅쌀과 버섯, 배, 쌀과자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했으며, 특히 햅쌀과 쌀과자 등이 인기를 독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