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 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현재 남원의료원 원장의 임기는 다음달 20일까지다.
이에 전북도는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남원의료원 원장 후보자 모집 공고를 실시했다.
모집 공고 결과, 현재 남원의료원 박주영(70) 원장과 현재 남원의료원 정문환(55) 외과제1과장 등 2명이 후보자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는 16일 남원의료원 임원(원장) 추천위원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7명의 추천위원이 남원의료원 원장 후보자 신청자를 심사해 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된다. 도지사는 추천인 중에서 남원의료원 원장을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