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이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 병·의원으로 지정됐다.
남원의료원은 대한영상의학회에서 진행한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 병·의원으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0년 8월까지다.
대한영상의학회는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 수련병원 11곳과 모범 병·의원 2곳을 지정했다. 이중 남원의료원은 전국 의료원 및 전라북도 병·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지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의료원은 자기공명영상촬영용장치(MRI) 품질 관리,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품질관리, 유방촬영용장치 품질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