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벼 수확시기 및 방법을 알아보고 벼 베기와 탈곡기를 이용한 탈곡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학교측은 학부모와 함께 수확한 쌀로 떡을 만들어 인근 요양병원에 보낼 예정이다.
문화초교는 학교 후문 근처에 텃밭을 조성, 오이·가지·상추·치커리·고추·방울토마토·땅콩·배추·무·호박 등 다양한 작물을 학생 스스로 가꾸고 수확케 하고 있다.
학생들은 모심기·수확한 채소를 이용한 식체험 등 체험을 통해 자연의 신비함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생명존중의 의식을 키워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