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빅데이터 활용 중장기 계획 마련

전북도는 15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안)은 오는 2022년까지 5년간의 패러다임 변화를 예측하고 빅데이터 산업의 발전가능성을 전망해 3단계 목표를 제시했다.

 

1단계는 빅테이터산업 육성기반 조성(18~19년), 2단계 활성화단계(20~21년), 3단계 도약단계(22년) 등이다.

 

또 중점 추진전략으로 문제해결형, 예측대응형, 의제발굴형별 과제를 도출하고 전북도 성장동력을 연계한 일자리 추천서비스 등 6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최병관 도 기획조정실장은 “기본계획 결과를 토대로 데이터 중심의 정책역량을 강화해 과학적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사회문제 해결과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여 도민 체감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