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새마을지도자대회에는 황정수 군수와 백경태 도의원을 비롯한 새마을운동전라북도회 박명자 회장과 회원 등 5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는 새마을지도자들 중 설천면부녀회 최금자 씨(61)와 안성면부녀회 박미숙 씨(59)가 군수 표창을, 안성면협의회 김광식 씨(59)가 중앙회장 표창을, 설천면협의회 최병기 씨(60)는 도회장 표창을, 무주읍부녀회 김말자 씨(55)와 적상면부녀회 유민자 씨(55)는 군회장 표창을 받았다.
황의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숙한 국민의식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와 국가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것이 새마을 운동의 기본 방향”이라며 “새마을 가족 모두가 제2의 새마을운동에 힘써 조직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실현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