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완주 만들자"

2019년 국가예산 발굴보고회 / 총 97건·7018억 규모 사업 채택

▲ 완주군은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국·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완주시 비전달성을 위한 2019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가 열렸다.

완주군이 새정부 신규 국가예산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주군은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국·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완주시 비전달성을 위한 2019년 국가예산 발굴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새정부 국정과제와 경제정책 방향 분석과 함께 완주시 2대 핵심정책과 3대 비전 등 군 정책과 연계한 신규 국가예산 사업 총 97건, 총 사업비 7018억원(국비 4104억)규모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들을 채택했다.

 

이날 발표된 국가예산 사업들은 새정부 국정과제 분석 대응 과제발굴보고회 및 2018년 주요업무 신규 시책보고회 등을 거쳐 앞으로 전북도와 정부부처 의견수렴, 지역내외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군은 또 정부정책 방향에 맞는 추가발굴을 통해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완주시(市) 발전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 및 지역발전을 이끌 선도사업으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새정부 방향을 철저히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2025년 도농복합 자족도시 완주시 도약을 위한 미래성장 동력과 국가예산 사업들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