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식재산 동향·출원 전략 교육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승원)는 특허청과 도내 기업들의 특허권 분쟁대응 역량강화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중국 지식재산 동향 및 출원 전략’을 주제로 전북대학교 학습도서관 3층 교육장에 오는 24일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등의 해외 지식재산 분쟁 및 피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특허청은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중국 상표브로커들의 상표선점과 상표도용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에서 무단선점한 우리나라 기업의 상표는 8월말 기준 1683건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이번 교육은 도내 기업들이 중국 진출할 시 지재권 확보방법과 상표 무단 선점에 대한 대응 방법에 대해 집중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