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수송동'Happy Food' 5호점 탄생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수송동행정복지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Happy food’ 사업의 다섯 번째 협약 업체가 탄생했다.

 

군산시 수송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지곡동에 소재한 외식업체 ‘최종희 부뚜막(대표 최종희)’과 Happy Food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외·간식업체와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으로 먹거리를 지원함은 물론, 지역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특화사업이다.

 

최종희 부뚜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내 경로당에 갈비탕과 김치전골 등 고령자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매월 지원한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Happy food 사업을 홍보·전파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펼치게 된다.

 

최종희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주변 사람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