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7일 당 사무직 당직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춘석 사무총장은 “9년간 야당을 거치면서 젊은 당직자들이 잘 충원되지 않았다”며 “이제부터라도 새 인력을 수혈해 탄탄한 집권 여당의 기틀을 닦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 사무총장은 “새로 합류하는 당직자들은 내년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당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집분야는 신입 일반직, 홍보기획 경력직, 사진촬영 경력직, 변호사 경력직 등이며 이달 29일까지 접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