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18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하고 위원장에 서백현, 부위원장에 이병철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김제시의회는 오는 11월23일부터 12월1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시민과 소통 하고 민의를 대변 하기 위해 김제시의회 홈페이지 및 플래카드 게첨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한 후 시민 제보를 받아 내실 있고 심도 있는 감사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서백현 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집행부가 추진했던 각종 사업 및 시정 전반에 관해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점검 하고 평가하겠다”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의 위법부당행위 및 예산 낭비 사례, 시민생활에 불편을 준 불합리한 관행 등을 바로잡는 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철 부위원장도 “서백현 위원장을 잘 도와 시민의 생각을 잘 헤아리는 등 빈틈 없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