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관)는 지난 17일 우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미래유권자 토론대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선거연수원 전경옥 민주시민강사의 진행으로 『초등학생이 스마트폰을 갖는 것에 대하여 찬성·반대한다』라는 논제로 토론의 이해와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주장에 대한 찬·반의견 및 반론을 제기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군선관위 관계자는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존중하는 올바른 토론문화를 배우고 실천하며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숙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