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체류형 농업지원센터 입교생 모집

완주군이 예비 귀농인에게 1년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영농교육 수강 및 지역 정착을 탐색할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을 다음달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9세대로 가족 수와 영농교육 이수정도, 지역활동계획, 영농기반 확보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희망자는 완주군,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완주군청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 후 면접시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올 12월 중 심층면접을 거쳐 입교생 선발하고 내년 2월부터 입교해 2018년 12월까지 주택과 텃밭 영농교육 등 영농정착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고산에 위치한 완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가족단위로 체류할 수 있는 주택과 텃밭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비는 월 18만원~2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