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선도사업부문 우수기관상

▲ 남원시 박승용 기획계장이 균형발전사업 시상식에서 수상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원시가 도농협력인력지원센터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9일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리조트에서 열린 ‘2017년 균형발전사업 시상식’에서 선도사업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 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으며, 이 날 시상식에서는 전국 지자체에서 2개 부문, 31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시는 2014년부터 임실·순창군과 공동으로 매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4개의 선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14년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도농협력인력지원센터 사업이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5년에 선정돼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의료원이 협력하고 있는 거점공공형산모보건센터 사업은 우수사업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 장은석 주무관이 도농협력인력지원센터 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과 농촌일손 돕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균형발전사업 유공자로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