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먼지 줄여 쾌적한 환경을" 군산시, 공사장 특별점검 나서

군산시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지난 1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비산먼지 발생의 주 사업장인 대형공사장과 민원 상습 유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발생을 억제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장 출입구 관리에 따른 세륜·세차 실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방음방진막 설치 △인접도로 살수 △기타 비산먼지 억제 조치에 따른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행정지도에 나서고,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사업장의 위반사항이 처리될 때까지 반복적인 지도·점검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