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감영 옛길 사업지구,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공모 선정

전북도는 19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2018년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지구 공모사업’에 전주시 전라감영 옛길 사업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행안부에서 지난 2009년부터 보행자 통행량이 많아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불법 주정차 차량이 이면도로를 점유하고 있어 보행환경이 열악한 전주시내 옛 도청사 인근에 보행자 전용도로와 일방통행 등의 보행자중심으로 환경을 개선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