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적상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20일 펼쳐졌다.
적상면(면장 김인철)이 주최하고 적상면발전협의회(회장 윤병섭)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을 비롯한 적상면민들과 출향인,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 기장군 철마면 주민 등 2000여 명이 함께 했다.
기념식에서는 박희용 씨(40·구억로)와 백준승 씨(52·치마재로)가 군수표창을, 장수마을과 공동체선도마을로 각각 선정된 중가마을과 치목마을은 면장표창을 받았다.
또 최기영 씨(66·구억로)와 김윤중 씨(36·삼유길)는 적상면발전협의회가 주는 감사패를, 전천식 씨(64·적상산로)와 이현승 씨(47·원괴목길)는 국회의원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