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수지면(면장 송세한)은 지난 19일 고정경로당(회장 오영환) 신축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송세한 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및 마을주민 등 100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음식을 내빈과 마을주민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오영환 회장은 “경로당 신축에 협조해주신 이환주 시장님을 비롯한 송세한 면장님 및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세한 면장은 “어르신들의 쉼터로 건전한 여가활용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지면 고정경로당은 올해 신축비 1억원을 확보해 지난 6월 착공했으며, 현재 36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남원=강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