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순직경찰관 군경묘지를 참배한 후 창경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차일혁·안병하 경무관의 업적을 되새기는 기록물과 경찰청 홍보영상 시청, 한 해 동안 유공이 많은 경찰관 및 경찰협력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 대통령 치사 낭독, 경찰가 제창 순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훈기 서장은 “오늘 뜻 깊은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정한 경찰로 거듭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오늘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한 유공경찰관 및 경찰협력단체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안전한 김제 치안활동에 다 같이 최선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