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내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남원시는 문화가 있는 날인 25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홍신자의 소리와 춤 <아리아리아라리요> ’ 공연이 펼쳐진다고 23일 밝혔다.

 

‘홍신자의 소리와 춤 <아리아리아라리요> ’ 공연은 인생의 가장 원숙한 경지에서 진정한 자유와 춤의 의미를 깨달은 영원한 구도자로서 걸림돌 없는 자유의 향연을 펼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동양적 아방가르드 무용의 선구자로 불리며 세계 18인의 무용가로 선정된 홍신자 선생의 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아하하하(소리)’, ‘아리랑 산조(연주)’, ‘가든(춤)’, ‘하리오(소리)’, ‘아리아리아라리요(소리)’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홍신자 그의 대표작 ‘제례’, ‘명왕성’, ‘순례’ 등의 계보를 잇는 구도적인 작품으로 소리로 영혼을 치유하기에 이상적인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공연은 기타리스트 박석주, 드러머 박인열, 바이올리니스트 강해진씨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