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공공기관의 구매담당 실무자를 직접 만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이 공동 주관한 이날 상담회에서는 도내 중소기업 60개사와 국민연금관리공단·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전북교육청을 비롯해 전주·군산·익산 등 교육지원청, 전북대·전주대 등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박명식 사장은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지역상생 책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구매 상담회가 전북지역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