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27일부터 2017 포대벼 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이장의)은 2017년산 공공비축 포대벼와 함께 시장격리곡 매입검사를 이달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은 장수군 천천면부터 시작으로 올해말까지 14개 시·군 437개 검사장에서 추진한다.

 

올해 전북도에 배정된 검사량은 총 12만7575톤이며 공공비축 포대벼는 5만5600톤, 시장격리곡은 7만1975톤이다. ‘공공비축’과 ‘시장격리’ 구분 없이 함께 매입검사를 진행한다.

 

매입 품종은 2017년산 일반계 메벼로써 정부가 2017년도 시·군별 매입대상 품종으로 사전 예시한 2가지 품종이다. 해당 시군의 매입 품종이 아니면 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