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중 전북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 연임 확정

2019년 10월까지 2년간 임기

김형중 (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68)의 연임이 확정됐다.

 

전북인재육성재단 이사회는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김 국장에 대한 연임을 의결했다.

 

연임 결정에 따라 김 국장은 오는 2019년 10월 21일까지 2년간 임기가 연장됐다.

 

이사회는 김 국장이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장학기금 모집 및 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판단했으며, 향후 인재육성재단의 핵심사업인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및 장학숙 운영 등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우수인재 육성사업 추진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국장은 원광대 사범대학을 나와 전주 이일여고 교사, 전북여고 교장과 원광보건대학 다문화복지과 교수를 역임하는 등 교육계의 원로로 명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