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내소사서 희망나무가꾸기 체험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24일부터 25일, 1박 2일 동안 진서면 소재 내소사에서 여성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청소년 및 인성교사 등 12명이 경찰서 자체 선도프로그램인 ‘희망나무가꾸기’의 일환으로 내소사 템플스테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희망나무가꾸기’는 청소년들이 자연과 전통문화가 어루어진 환경속에서 템플스테이 체험을 통해 멘토와 눈높이 상담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학교폭력 등 범죄를 예방하고자 ‘만다라 명상(소금을 이용한 미술치료)’, ‘스님과의 차담’, ‘타종체험’등 고즈넉한 산사의 종소리를 들으며 심신의 평안과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