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 영예의 대상은 건축물 사용승인 공공부문은 (주)길건축사무소 이길환 건축사가 설계한 NH농협 전북통합본부가 차지했으며, 사용승인 일반부문은 백현 건축사사무소의 양우현 건축사가 설계한 DNB빌딩, 학생부 전체대상 부문은 원광대 건축학과 유찬회 학생 외 2명의 작품인 ‘RE:BLOOM-전주시청 앞 선미촌 재생산업’이 차지했다.
이 밖에 금은동상으로 사용승인 부문 10점, 학생 부문 12점, 건축사진 부문 3점과 전북 건축문화진흥연합회 단체장인 특별상 5점이 선정됐다.
전북 건축문화상은 올해로 18회를 맞고 있으며, 올해 7개 부문에 총 84점의 작품이 출시돼 심사를 거쳐 총 28점이 수상 대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