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사무소는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지리산의 미래상을 선포하는 기념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숙, 배일호 등 유명 인기가수 10여명이 출현하는 축하공연과 국립공원 사진 전시회, 체험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북부사무소 곽재훈 행정과장은 “지리산국립공원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지리산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50년의 지리산을 준비하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