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사랑이 이루어지는 국화’를 테마로 김명섭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국화울타리 회원이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과정을 이수하면서 주말시간을 투자해 정성으로 가꾼 입국, 가든멈, 조형작, 다륜대작, 분재작 등 1만 5,000여점의 살아있는 예술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야간 관람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국화 조형작과 다륜대작에 어루러진 LED조명이 설치되는 빛 축제도 함께 추진될 계획이다.
국화울타리 김명섭 대표는 “이번 축제는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해 정서함양과 농업 소득자원화를 연계해 기획했다”며 “문화 상주 단체 공연과 청소년 페스티벌, 난타경연대회,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마당에 많은 분들이 찾아 마음껏 즐기고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