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원 역량과 각 읍·면협의체 위원들 간의 관계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 25일 군산시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80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고양시 신도동종합사회복지관 이경온 관장으로부터 이해교육을 받은 후 2017년도 실무분과 활동과 읍면협의체 활동내용 등을 공유하고 평가와 협의체 활성화 및 발전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전선자 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전체가 모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계기도 됐다”며 “사회보장수준 향상과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이 강화되는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건·복지·고용·주거·교육 등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자(민·관) 간의 연계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구성·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