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강검진은 여성가족부·KRX국민행복재단·중앙대학교병원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협력 시행하는 의료지원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중앙대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의료진 30여명과 약사가 동행해 혈액, X-ray, 초음파, 심리 검사 및 약 처방 등 다양한 검진서비스를 진행했다.
완주군은 원활한 검진을 위해 통·번역사 2명을 지원, 결혼이주민여성의 의사소통을 도왔고 자원봉사자 17명을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이계임 사회복지과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