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아산면, 국화 식재·도로 환경 정비

고창군 아산면(면장 이종연)이 오는 11월 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한국인의 본향 고창 국화축제’를 위해 아산면 소재지와 주요 도로변의 환경정비에 나섰다.

 

아산면은 운암농원(대표 김범종)에서 기증한 국화(700본)를 대형 화분 100여 개에 식재하여 주요 도로변에 비치하고,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정하고 아름다운 고창의 가로경관 조성에 적극 나섰다.

 

이종연 면장은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화를 기증한 아산면 운암농원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