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연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과 세제개편안 등은 변수로 꼽힌다.
코스닥은 코스피와의 격차를 줄여나가겠지만 4차 산업혁명 등 정부 정책 효과를고려하면 올해보다는 내년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코스피는 이날 2501.93으로 마감했다.
지난 23일 장중 한때 2500선을 돌파한 이후 5거래일 만에 종가로도 2500선을 넘어선 것이다.
지수는 23일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2500선 안착을 시도했다. 27일 장중에는 2480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지만 곧장 낙폭을 회복하며 다시 2500선에 다가섰다.
그리고 마침내 이날 2500선을 장중뿐만 아니라 종가로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