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수업 중 부적절한 언행' 초등교사 조사

군산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중 학생들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청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군산의 한 초등학교 미술교사 A씨가 영상 수업 도중 학생들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해 해당 학교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군산교육지원청도 A교사와 학생들을 상대로 진위파악에 나설 예정이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징계에 나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