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정읍시장, 국비확보 총력

김현미 장관·국회의원 등 만나 / 도시재생 뉴딜 공모 등 협조 요청

 

정읍시가 국토부 소관 최대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국가예산 사업비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생기 시장은 지난 31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방문해 정읍시 현안사업인 국토부 소관 4728억 규모의 5개 사업에 대하여 건의하고 정읍발전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김시장은 이어 국회로 달려가 환노위,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들과 접촉하여 2018년도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심의단계에서 증액 또는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시 기획예산과에 따르면 건의한 사업은 국토부 소관으로 광역상수도 급수체계변경, LH영구임대아파트 건립, 정읍RFT국가산업단지조성, 동진강 지방하천 정비 및 국가하천 승격등이다.

 

또한 예결위 소관으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조성사업, 최치원과 정극인의 태산선비원건립사업, 기상인체험교육관건립, 월령습지 보호지역 토지매입, 내장산국립공원 안전탐방로 조성, 한국화학연구원 전북분원 설립, 안전성평가연구소 대전본소 정읍이전, 한국방사선진흥원 설립, 방사선 백신전용 특수시설 확충사업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