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행안초, 전북 청소년 119안전뉴스'최우수'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부안 행안초등학교가 제11회 전북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부안 대표로 출전하여 최우수상(1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청소년119안전뉴스 UCC경진대회는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5분 내외의 동영상으로 제작하는 대회로, 지난 7월 17일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안 행안초등학교는 박정현 교사의 지도아래 6학년 학생 10여명이 참가했으며 ‘터미네이터와 함께 배우는 올바른 119신고방법’라는 주제로 작품을 출품하여 12개의 심사대상작 중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안행안초등학교 박정현 지도교사는 “청소년119안전뉴스 UCC대회를 준비하면서 밝고 명랑하게 촬영한 우리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과 함께, 이번 촬영을 계기로 119신고방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 ”고 전했다.

 

한편, 부안 행안초등학교는 다음달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전국 청소년119안전뉴스에서 전북대표로 출전하여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하고 올라온 18개 팀들과 열띤 대회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