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성송면 판정·하고리 일원 152ha 산림에 2억3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솎아베기(정량간벌)를 실시하고 이중 17.1ha에 대해서는 산물수집을 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건전한 산림을 유지하고 적정한 임분 밀도를 조절해 봄·가을철 산불예방과 산림의 경제적 가치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나무가 굵고 곧게 자라 산주의 소득이 증가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수원함양과 대기정화 효과가 증가한다”며 “산주들이 숲가꾸기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리며 다양한 산림자원 확보를 위한 숲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