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조상 땅 찾아주기' 호응

남원시가 지적전산망인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제공하고 있는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총 1068필지, 153만㎡의 땅을 찾았으며, 이용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조상 땅 찾아주기’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한 갑작스런 사망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민법상 사망자의 재산상속권이 있는 사람’에게 토지소유를 알려줘 시민들의 재산권행사에 도움을 주고 불법 부당한 행위자들로부터 재산권을 보호하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