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우리마을 지킴이' 간담회 실시…활동 돌입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익주)가 웃음꽃 피는 여성가족친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하기 위해 구성한 ‘우리마을 지킴이(위원장 유흥주)’가 3회에 걸쳐 간담회를 실시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우리마을 지킴이는 관내에서 제일 좋은 휴식공간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최근 광주 성산동 마을 친화거리를 견학한 후 아카데미·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아동·여성의 안전을 보장 하고 지역 안전을 스스로 지키고 실천 하는 단체로 거듭나는 지역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있다.

 

우리마을 지킴이는 현재 약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가운데 앞으로 회원들을 더욱 늘려간다는 계획이며, 최종적으로 요촌근린공원에서 부영 1·2차 아파트 사이 도로 및 주변일대에 여성가족친화거리를 조성 하고 주민 한마당 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