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1일 완주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완주산업단지 내 공장에 대규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16개 기관 250여 명이 합동으로 실시해 대규모 재난 발생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완주군 재해대책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차 토론훈련에 이어 2차로 (주)정석케미칼에서 완주군과 소방서 경찰 군부대 및 자율방재단 등 16개 재난 네트워크 단체들이 36대의 차량, 100여점의 장비를 투입해 재난대응관리 시스템을 가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