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한 ‘2017 생물테러 대비·대응 능력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2일 대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생물테러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각 기관의 생물테러 대비대응 업무기여도와 모의훈련 수행, 대응역량평가,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장비 보관 상태, 응급실증후군감시체계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생물테러 대응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등 관련분야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