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보호관찰관 684명 위촉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이 다시 탈선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이끌 명예 보호관찰관이 활동을 시작한다.

 

법무부는 2일 전문상담사, 퇴직교사 등으로 구성된 민간 자원봉사자 684명을 명예 보호관찰관으로 위촉하고 이날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국 56개 보호관찰소와 연계해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과 일대일 결연을 하고 매달 1회 이상 상담하는 등 지원하는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