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복분자농공단지에 (주)엄지식품·라온푸드시스템 입주

고창복분자농공단지에 만두 등을 생산하는 식품전문기업인 (주)엄지식품과 빵류 제조업체인 (주)라온푸드시스템이 입주한다.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우정 군수, 유희숙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 최인규 군의장과 조민규 의원,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주)엄지식품(회장 마영모)과 (주)라온푸드시스템(대표 유승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엄지식품은 고창군 복분자농공(특화)단지 2만8779.5㎡부지에 549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8년 1월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주)라온푸드시스템도 1만2302.3㎡부지에 50억원을 투자해 2018년 7월 공장을 준공할 계획다. 두 기업은 이를 통해 21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