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인전기안전관리, 부안군에 장학금 기탁

(유)삼인전기안전관리 부안출장소 정우필 대표는 지난 3일 관내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우필 대표는 “지난 8월 부안출장소를 개소하면서 6300여명의 주민이 ‘커피 2잔값1만원’을 모아 대학교 신입생 1학년 1학기 반값등록금을 지급한 소식을 듣고 놀라움과 함께 작은 감동을 느꼈다”며 “희망을 일구는 장학사업에 관내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동참하고 싶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후원해 주신 마음 깊이 새겨 교육비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