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필 대표는 “지난 8월 부안출장소를 개소하면서 6300여명의 주민이 ‘커피 2잔값1만원’을 모아 대학교 신입생 1학년 1학기 반값등록금을 지급한 소식을 듣고 놀라움과 함께 작은 감동을 느꼈다”며 “희망을 일구는 장학사업에 관내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동참하고 싶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후원해 주신 마음 깊이 새겨 교육비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