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에서 축산 농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관련종사자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축산법과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에 따라 농가들이 축산관련 법규관련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이들은 이날 구제역, 고병원성 AI등 악성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축산업 허가제는 축사, 소독·방역시설, 교육 등으로 일정기준을 갖춘 농가가 축산업을 경영하도록 하는 제도다.
강태호 본부장은“가축질병 예방과 청청 축산환경을 위해 상시방역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