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7일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정우)와 함께 오수문화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제18회 임실군 사회복지인 체육대회’를 갖고,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을 드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심 민 군수와 문영두 의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 및 사회복지협의회 회원과 시설 종사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심 군수는 기념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등불이 되어주는 사회복지인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임실군의 진정한 복지가 실현되려면 사회복지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오늘 하루라도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 증진과 복지시설 근무자의 사기 증진을 위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