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도에 따르면, 도와 JEC그룹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3개국 21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3일 동안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은 7000여 명에 달했다.
도와 전주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이 자리에서 탄소소재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와 전시회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의 탄소를 홍보했다. 특히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박규순 박사는 전북 탄소 인프라 구축 현황,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기술개발 내용 등을 소개했다.
또 도내 탄소관련 중소기업 20곳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탄소소재로 만든 브레이크 디스크, 배드민턴 라켓, 발열벤치, 전자해금 등을 선보였다.
도는 탄소산업의 국제네트워크를 강화한 부분도 성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