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자고등학교가 교육부와 인천교육청이 주최한 ‘2017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5일 인천과학고에서 열린 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 김제여고 줄넘기부는 제 1·2경기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8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강삼성 김제여고 체육교사는 “전국 대회 우승은 처음이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